아이와 함께 아쿠아플라넷 일산

23.11.27
날씨가 갑자기 영하권으로 추워져서 실내를 찾다가 
아이와 함께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다녀왔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아쿠아플라넷(주)가 도심 속 힐링오아시스를 만듭니다. 아쿠아(Aqua)는 바다의 웅장함, 그리고 해양과학과 인간의 만남을 뜻하며, 플라넷(Planet)은 아쿠아플라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첨단과학의 콘셉트를 관람객이 직접 우주 행성을 탐험하듯 즐기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 네이버 통합검색

 
이용시간
매일 10:00 ~ 18:00 
입장마감은 17:00 
 
이용요금
아쿠아플라넷 (더 아쿠아 + 더 정글 + 더 스카이팜) : 31,0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 적용됩니다. (증빙서류 지참 필수 / 직계가족 동반에 한함 / 단체입장객 제외)
·소인(13세 이하), 경로(65세 이상)는 정상가에서 10% 할인 적용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합니다.
·모든 할인은 정상가 기준 적용됩니다. (평일할인가 기준 할인 적용 불가)
 
네이버페이 예약으로 25% 할인받아 23,000원에 입장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https://www.aquaplanet.co.kr/ilsan/program/programList.do
매일마다 프로그램이 조금씩 다른거 같습니다. 확인해보시고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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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신비한 마법공연  위치 : 2F 메인수조
바다코끼리 : 3F 오션아레나
앵무새 : 4F 더정글 폭포다리
가오리 피딩 : 2F 메인수조
정글 VLOG : 3F 정글 나무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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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5가지에 프로그램들이 시간별로 정해져있습니다.
방문하실 때 시간 잘 생각하셔서 방문하시면 다양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고 13:00쯤 방문하였습니다.
일단 1층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현장 발권하실 분들은 1층에서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매표소 옆에 그날 프로그램 안내가 되어있어서 미리 사진을 찍고 들어가셔서 몇 시 공연 어디인지 확인하시면 편할 거 같습니다.
 

 
저희는 네이버페이로 예약을 하여 QR코드를 미리 받아놨습니다.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 QR코드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곧 크리스마스라서 포토존을 꾸며 놨습니다.
 

 
3명의 QR코드 확인과 36개월 미만 증빙서류 확인 후 입장하였습니다.
입장하자마자 해파리조명이 이쁩니다.

 
해파리 터널 포토존도 있습니다.
색이 변하는 이쁜 터널입니다.
 

 
상어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섭다고 난리를 칩니다.
샌드타이거 샤크라 합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한 번도 못 본 바다거북도 보았습니다.
실제로 거북이와 같이 수영을 해보고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북도 팝니다.
곳곳에 동물들을 보고 도장을 찍으면서 미션을 할 수 있는 스탬프북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며 놀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2층 메인수조입니다. 

 
앨리스의 신비한 마법공연을 제일 앞줄에서 앉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말 신기한 마법도 보여줍니다. 아직도 어떻게 구연했는지 모를 마법도 있습니다.

 

 
공연을 다 보고 3층으로 이동합니다.
3층에 올라오시면 간식코너와 닥터피시 체험공간도 있습니다.
저희는 공연 끝나고 바로 올라가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그곳을 지나서 좀만 오시면 물범과 바다코끼리를 볼 수 있습니다.
참물범이 백일이 됐다 하네요

 

 
저희가 제일 재밌게 본 바다코끼리 메리입니다.
물도 잘 뱉으니 지나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설명회를 들으면 재주도 많이 부립니다.

 

 
바다코끼리 설명회를 듣고 지나시면 바로 라쿤과 비버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라쿤이 수영을 치는 모습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비버는 잠만 자고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가오리 식사시간이 다 되어서 메인수조로 돌아갑니다.
여기서 저희는 3층 난간에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여기가 관람하기엔 좋은 거 같습니다.
위에서 넓게 볼 수 있습니다.
 

앨리스의 신비한 마법공연, 가오리 피딩 을 관람하실 분은 3층으로 오셔서 먼저 자리 잡는 게 유용하실수 있습니다.
 

따로 놀던 가오리들이 밥 먹겠다고 수조 앞에 모여듭니다.
눈처럼 보이는 것이 코라고 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3층 끝부분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역광이라서 사진 찍기 좀 힘듭니다

 
이곳에서 원숭이와 미어캣, 악어, 파충류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층에 올라오시면 먹이 주기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염소와 양 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토끼와 포니는 먹이를 줄 수 없었습니다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찍고 좋습니다.
 

 
7세와 31개월 아이와 함께 다녀온 아쿠아플라넷 일산점
주차도 걱정 없고 1층에 아이와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있고 좋습니다.
주변엔 호수공원과 원마운트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놀러 가기 좋은 거 같습니다.
추운 날 실내 데이트하기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