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28 자월도

2023. 9. 21. 10:45여행

2023.04.28
 
회사 사람들과 자월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인천에 있는 여러섬 중 하나입니다.
자월도 간단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자월도(紫月島)는 자월면의 주도로 인천에서 서남쪽으로 35km 지점에 있다. 면적은 7.26㎢이고, 해안선 길이는 20.4km이며 동서로 길이가 6km가량 되는 길쭉한 모양이다. 주변에는 소이작도 · 대이작도 · 승봉도 등이 있다.


인천항에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배를 타고 지나가다 보니 인천대교 밑으로 지나갑니다. 
 

인천대교를 밑에서 찍을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승봉도에 도착하고 하선을 했습니다.
이번에 차량을 가지고 가져가서 펜션까지 운전해서 도착했습니다.
부부께서 운영하시는 펜션인데 이쁘게 정원에 텃밭까지 꾸며놓으셨어요

 

펜션에서 보는 오션뷰가 좋았습니다.
 
저희는 이제 낚시하러 갑니다. 펜션 사장님이 알려주신 포인트로 이동을 해서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우리 회사 동료들은 낚시를 좋아해서 열심히 던지고 있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햇무리가 생겼습니다.
거기에 비행기와 제트구름까지 이뻐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저는 낚시를 잘 안 해봐서 던졌는데 돌에 걸려서 낚싯바늘이 끊어졌습니다.
누가 보면 참치라도 잡는 줄 알겠죠

통발도 설치해 봅니다. 미끼는 꽁치통조림을 넣었습니다.

돌이 너무 많아서 낚시가 힘들어서 포구로 나옵니다. 
물고기도 안 잡히고 세월을 낚으면서 컵라면에 맥주 한 캔 하며 여유롭게 있습니다.
 

통발에 그래도 조그만 물고기가 한 마리 잡혔습니다.
저희 4명이 잡은 게 이거 하나입니다.
낚시도 시기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저희가 갔던 4월엔 잡히기 힘든 시기라 했었습니다.

이 펜션을 고른 가장 큰 이유!!
가마솥 솥뚜껑 구이를 할수있어요!!!!
삼겹살 소시지!!!
삼겹살 기름이 가운데로 모인 곳에 김치까지!!!
너무 맛있고 좋았던 추억입니다.
 
전날 햇무리가 역시나 역시더군요
그다음 날 오전에 출도하는 일정이었으나 안개가 심해서 배가 연착이 되었습니다.
하염없이 출항 문자 기다리면서 선착장에서 낚싯대를 던져봅니다.
하지만 역시나 안 잡힙니다.
그러다 출항 문자를 받게 되어서 오후 늦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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