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시계 오버홀 후기

2024. 1. 31. 12:55카테고리 없음

 

일단 오버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버홀

오버홀은 기계나 장치의 정기적인 점검과 수리를 의미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계의 부품을 분해하고 청소하며, 소모된 부품을 교체하거나 보강합니다. 오버홀은 기계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안전한 작동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입니다.

오버홀은 일반적으로 큰 규모의 기계나 설비에서 수행됩니다. 예를 들어 항공기의 엔진 오버홀은 엔진의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한 비행을 보장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수행됩니다. 마찬가지로 발전소의 발전기나 공장의 대형 장비들도 정기적인 오버홀이 필요합니다.

오버홀 과정에서는 기계의 부품들을 검사하고, 마모된 부품은 교체하거나 보강합니다. 이는 기계의 수명을 연장하고 작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예방합니다. 또한 오버홀은 청소 작업도 포함하는데, 이는 먼지나 오염물질이 기계 내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원활한 작동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오버홀은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격을 갖춘 기술자나 전문가들이 수행합니다. 이들은 기계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오버홀 작업에 필요한 도구와 장비를 사용하여 작업을 진행합니다.

요약하자면, 오버홀은 기계나 장치의 정기적인 점검과 수리 작업으로, 기계의 성능 유지와 안전한 작동을 위해 필요한 과정입니다.


24.01.29

 

오늘은 오메가시계 오버홀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오메가 씨마스터 청판시계가 파워리저브시간이 짧아져서 오버홀을 맡겼습니다.

제가 1/5일 접수를 하였는데 1/28일 완료되었다고 전화와 문자가 왔습니다.

바로 다음날 찾으러 갔습니다.

저는 더 현대 서울점을 방문했습니다.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버홀 접수증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접수증이 없어도 확인은 가능하다 하였으나 있으면 더 깔끔하겠죠

 

접수증을 보여드리면 안쪽 의자에서 대기하게 해 주십니다.

대기하고 있으면 시계를 가져와서 상태 확인 및 설명을 아주 친절하게 해 주십니다.

 

무상개런티 기간으로 오버홀을 진행하여서 폴리싱은 안되었다고 합니다.

폴리싱은 추후 돈을 지불하고 오버홀을 맡기시면 같이 작업해 주신다 합니다.

 


폴리싱

시계 폴리싱은 시계의 외부 표면을 광택 내는 작업을 말합니다. 이 작업은 시계의 외관을 개선하고 더욱 빛나는 모습을 만들어줍니다. 폴리싱은 시계의 케이스, 베젤, 버클,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부분에 적용될 수 있으며, 주로 금속 소재의 시계에 많이 사용됩니다.

폴리싱 작업은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며, 다양한 과정을 거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됩니다:

1. 표면 점검: 시계의 표면을 점검하여 스크래치, 찌그러짐 또는 다른 결함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세척: 시계를 청소하여 먼지, 오염 물질 또는 기타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3. 교정: 시계의 표면을 교정하여 스크래치와 불규칙한 부분을 제거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세밀한 작업과 저공정의 연마 과정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4. 폴리싱: 광택을 내기 위해 특수한 마무리 과정을 거칩니다. 이는 다양한 연마용 도구와 연마 재료를 사용하여 수행됩니다. 시계의 표면을 매끄럽게 연마하고 광택을 부여하여 빛나는 외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계 폴리싱은 시계의 외관을 복구하거나 개선하는 데 사용됩니다. 스크래치나 찍힘을 제거하여 시계를 새것 같은 상태로 되돌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폴리싱은 시계의 가치와 미적인 면을 향상해 줄 수 있습니다.

폴리싱 작업은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므로,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나 시계 기술자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적절한 도구와 기술을 사용하여 시계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폴리싱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시계 폴리싱은 시계의 외부 표면을 광택 내는 작업으로, 시계의 외관을 개선하고 더욱 빛나게 만들어줍니다.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며, 시계의 스크래치와 결함을 제거하여 시계를 복구하고 미적인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빨간색 쇼핑백에 담아주십니다.

 

가죽케이스도 고급스럽습니다. 

 

가죽케이스 내부도 고급집니다

 

오버홀 기간은 3주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시계를 오래 쓰시려면 오버홀을 해주셔야 합니다.

무상기간 확인하시고 한 번은 받으시고 추후 5년 주기로 받아주셔야 좋다 합니다.

직원분께서는 오메가 무브먼트인 코엑시얼은 5~8년 주기로 오버홀을 받아도 상관은 없다 설명은 해주셨습니다.
아마 5년 뒤엔 오버홀 비용이 100만 원까지 될 거 같습니다. 

2030년에 오버홀 해야겠습니다.